총 2억2천만원 지원...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
하남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노후된 공동주택 공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5개 단지를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삼부르네상스아파트 등 5개단지다.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용검사 받은 지 1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가 대상이며 사업비 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은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공사 ▲단지 내 도로포장 공사 ▲화단가꾸기 및 경비원 및 미화원대기실 에어컨 설치 등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한 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입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주거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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