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사진가연합회(전효복회장)에서는 제20회 회원전 ‘블루 릴리즈’를 19일(토)부터 24(목)까지 일정으로 평촌 아트홀 기획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지도교수 고상준 외 17명의 회원 작품들이 시적 언어로 각각의 옷을 입고 선을 보인 이날, 신중대 안양시장과 김대규 시인(안양시민신문사 회장)등이 참석해 동호회원들과 사진예술을 아끼는 축하객들을 격려했다. 신중대 안양시장은 “종합행정을 하는 사람으로서 만나는 모든 사람과 환경에 늘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시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을 위한 구상을 하게 된다”고 전제하면서 “일상생활속에서 설레임을 포착하는 사진예술 작업이야 말로 문화예술도시 안양의 건강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효복회장은 전시된 작품들에 대해 “경쟁하지 않는 창조물이라 말하고 아름답건 아름답지 못하건 시간과 영혼의 언어로 말하는 사진을 통해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전했다.
정희진 기자(2005.11.29. 경기복지뉴스)
저작권자 © GB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