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2월 22일 (목) 오후 7시30분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연다.
크리스마스와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군포시 프라임필(지휘자 김덕기)과 국내 최정상의 소프라노 김인혜(서울대 교수), 테너 강무림(가톨릭대 교수), 기타리스트 장승호가 협연한다.
미미와 로돌프의 감미로운 사랑의 아리아로 유명한 오페라 ‘ 라 보엠’의 1막 하일라이트와 ‘화이트 크리스마스’ ,‘거룩한 밤’등 을 소프라노 김인혜와 테너 강무림의 무대로 준비했으며, 기타리스트 장승호가 로드리고의 불후의 명곡인 ‘아랑훼즈 협주곡’과 비틀즈의 세계적인 히트곡 ‘Eleanor Rigby’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군포시 프라임필의 ‘호두까기 인형 ’ 모음곡과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는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성탄절 기쁨과 행복에 흠뻑 빠져드는 아주 특별한 감동의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1997년 2월 창단 이후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군포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홍기)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 이웃사랑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의 향유 및 체험기회가 부족한 군포시관내의 소년소녀 가장 및 장애 이웃을 위해 사랑의 객석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조선아 명예기자(2005.11.29. 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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