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6명··· 수도권 201명 등 국내 발생 258명 달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6명··· 수도권 201명 등 국내 발생 258명 달해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8.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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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7명, 인천 20명, 경기 84명 등 수도권에서 201명 확진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명 발생해 총 1만 7665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명 발생해 총 1만 7665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명 발생했다. 서울 97명, 경기 8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2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명 발생해 총 1만 7665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4219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80.49%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없다. 19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247명 늘어난 313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58명에 달한다. 지역별로 서울 97명, 인천 20명, 경기 84명 등 수도권에서 201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3명, 광주 1명, 대전 10명, 울산 1명, 세종 1명, 강원 6명, 충북 10명, 충남 7명, 전북 4명, 전남 7명, 경북 6명, 경남 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8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4명, 지역 사회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 3명, 외국인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