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관련 26명 추가 확진, 현재까지 총 95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 발생했다. 서울 154명, 인천 59명, 경기 100명 등 수도권에서 303명이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 발생해 총 1만 8706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이며, 93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347명 늘어난 3932명이다.
신규 확진자 441명 중 국내 발생 사례는 43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54명, 인천 59명, 경기 100명 등 수도권에서 30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부산 8명, 대구 12명, 광주 39명, 대전 3명, 울산 2명, 강원 14명, 충북 1명, 충남 15명, 전북 2명, 전남 13명, 경북 3명, 경남 8명, 제주 1명 등이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959명이다. 8.15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선 54명이 추가돼 총 27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광역시 성림침례교회에서는 2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30명이 추가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가 8.15 집회 참석 후 증상이 발현하였으며, 교회 예배 참석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날 추가된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3명, 외국인 4명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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