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보육교실”로 행복 나눈다
“방과 후 보육교실”로 행복 나눈다
  • 관리자
  • 승인 2007.06.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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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보육교실”로 행복 나눈다

맞벌이 가정 자녀 위한 쉼터, 교육터

군포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월 16일 방과 후 보육교실 행복나눔터에 대한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군포시 의회 양재숙 의원, 이경철 군포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및 학부모, 지역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방과후 보육교실은 경기도교육청 정책 ‘행복한 방과후 학교 만들기’ 사업과 군포시 위스타트팀의 지원으로 추진되는데 저소득층 가정과 맞벌이 부부의 자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데 현재 20여명의 학생들이 방과 후의 시간을 행복나눔터에서 보호 받고 있다.
보육교실은 가정처럼 편안한 쉼터 제공과 특기적성 프로그램 및 자체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보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앞장선다.
보육프로그램으로는 도서도우미회 어머니들과 함께하는 독서교실, 주 2회 원어민 선생님의 영어수업, 북아트(책만들기) 수업, 그 이외에도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바깥놀이와 게임 활동, 요리,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상진 군포초등학교장은 “향후 학생들에게 교육, 건강, 복지 측면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07/5/28 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