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61명 추가·총 763명'··· 사망자 2명 늘어 총 7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61명 추가·총 763명'··· 사망자 2명 늘어 총 7명
  • 이주근
  • 승인 2020.02.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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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129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61명 추가 발생해, 총 763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61명 추가 발생해, 총 763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61명 추가 발생해, 총 76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61명, 사망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763명, 총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23일에 사망한 55번째 환자와 286번째 환자는 각각 61년생과 58년생 남성으로,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다. 사망 관련성은 조사 중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서울 3명, 부산 2명, 대구 131명, 광주 1명, 경기 10명, 경북 11명, 경남 3명이며, 그중 129명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됐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신천지종교시설 강제봉쇄와 집회 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