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명··· 서울 13명·경기 13명·인천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명··· 서울 13명·경기 13명·인천2명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6.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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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8명 중 지역 감염 사례 25명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해 총 1만 2198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해 총 1만 2198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 서울 13명, 경기 13명 등 수도권에서 28명이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해 총 1만 2198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774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88.3%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1명이다. 14명이 격래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28명 늘어난 114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3명, 경기 13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28명이 확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5명이다. 그 외 대전 5명, 충남 1명의 지역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고, 제주에서는 해외 유입으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는 7명이 양성으로 밝혀졌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 발생 관련 16일 12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152명이라고 밝혔다. 물류센터 근무자 84명, 접촉자 6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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