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만 43명 확진··· 지역 감염 사례 40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만 43명 확진됐으며,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40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해 총 1만 1947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654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89.2%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없다. 43명은 격리해제됐으며, 격리 중인 확진자는 2명 늘어난 101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1명, 인천 6명, 경기 16명 등 수도권에서만 43명이 확진됐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2명을 제외한 모든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지역 감염 사례는 서울 20명, 인천 5명, 경기 15명 등 40명이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12시 기준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총 9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방문자 36명, 접촉자 57명 등이며, 지역별로 서울 56명, 경기 24명, 인천 9명, 충남 2명, 강원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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