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자 4명 추가··· 나흘 만에 지역 감염 1명 발생
국내 확진자 4명 추가··· 나흘 만에 지역 감염 1명 발생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5.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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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확진자는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나흘 만에 경기에서 지역 감염이 1명 발생했다. (GBN뉴스 자료사진)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나흘 만에 경기에서 지역 감염이 1명 발생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나흘 만에 경기에서 지역 감염이 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명 추가돼 총 1만 810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이며 86명이 격래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환자는 83명 줄어든 1135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1명은 지역 감염, 3명은 해외유입으로 밝혀졌다. 지역 감염 확진자는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각각 대전 1명, 충북 1명, 검역 1명이다.

한편 용인시는 6일 기흥구 청덕동 소재 빌라에 거주하는 A씨(29세)가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소재 소프트웨어 업체에 다니는 A는 기저질환은 없었지만 지난 2일부터 발열과 설사 증상이 있어 5일 자차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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