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추가된 21명, 모두 지역에서 감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명 추가됐다. 이 중 22명이 지역 감염 사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명 추가돼 총 1만 936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2명이며, 38명이 격리해제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13명 줄어든 1,008명이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서울 12명, 경기 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21명이며, 대구 1명, 대전 2명, 경북 1명, 경남 1명, 검역 1명 등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27명 중 22명이 지역 감염 사례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 발생한 21명은 모두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지역 감영 확진자 29명은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 사례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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