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명 발생··· 모두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명 발생··· 모두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5.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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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명, 인천 18명, 경기 20명 등
지역 감염 사례 55명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해 총 1만 1402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해 총 1만 1402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했다. 모두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해 총 1만 1402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363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0.9%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없다. 23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35명 늘어난 770명이다.

신규 확진자 58명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20명, 인천 18명, 경기 20명 등이며, 지역 감염 사례는 서울 19명, 인천 18명, 경기 18명 등 55명에 달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11시 기준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가 총 82명이며, 12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 자가격리 및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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