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수도권서 34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수도권서 34명 확진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6.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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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4명 중 지역 감염 31명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해 총 1만 1668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해 총 1만 1668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 서울 15명, 인천 6명, 경기 13명 등 수도권에서 34명이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해 총 1만 1668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506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0%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없다. 7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32명 늘어난 889명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만 34명이 확진됐다. 서울 15명, 인천 6명, 경기 13명 등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31명이다. 그 외 대구 1명, 충남 1명, 경북 2명이며,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12시 기준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총 120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기 55명, 인천 44명, 서울 2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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