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중인 확진자 7명 늘어난 85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지역감염 사례 33명 등 36명이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해 총 1만 1629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499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0.3%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없다. 32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7명 늘어난 85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4명, 인천 7명, 경기 15명 등 수도권에서 36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지역감염 사례는 33명이다. 그 외 경북에서 1명,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12시 기준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전일 대비 2명이 증가해 총 119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기 54명, 인천 45명, 서울 2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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