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명 발생··· 지역 감염 31명·해외 유입 2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명 발생··· 지역 감염 31명·해외 유입 20명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6.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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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명, 인천 3명, 경기 7명 등 수도권에서 21명 확진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해 총 1만 2535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해 총 1만 2535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했다. 서울 11명, 대전 8명 등 지역 감염으로 31명, 검역 12명 등 해외 유입으로 20명이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해 총 1만 2535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930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87.2%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없다. 22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29명 늘어난 132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1명, 인천 3명, 경기 7명 등 수도권에서 21명이 확진됐다. 이 중 경기 2명을 제외한 19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그 외 대전 8명, 울산 2명, 강원 1명, 충남 1명 등이 지역 감염으로 확진됐다. 해외 유입은 부산 2명, 대구 2명, 전북 1명, 경북 1명,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2명 등이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12시 기준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20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방문자 41명, 접촉자 161명 등이며, 지역별로 서울 114명, 경기 57명, 인천 24명, 강원 4명, 충남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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