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5명··· 17일 만에 200명 아래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5명··· 17일 만에 200명 아래로
  • 서한결 기자
  • 승인 2020.09.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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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188명··· 서울 69명·경기 64명 등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명 발생해 총 2만 644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명 발생해 총 2만 644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가 200명 밑으로 줄어든 것은 8월 17일 197명 이후 17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명 발생해 총 2만 644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5529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75.22%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3명이다. 173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19명 늘어난 4786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18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9명, 경기 64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 148명이 확진됐다. 그 외 확진자는 부산 4명, 대구 2명, 광주 6명, 대전 4명, 울산 7명, 강원 4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5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3명, 외국인 4명 등 7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3명, 지역 사회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