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188명··· 서울 69명·경기 64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가 200명 밑으로 줄어든 것은 8월 17일 197명 이후 17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명 발생해 총 2만 644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5529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75.22%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3명이다. 173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19명 늘어난 4786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18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9명, 경기 64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 148명이 확진됐다. 그 외 확진자는 부산 4명, 대구 2명, 광주 6명, 대전 4명, 울산 7명, 강원 4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5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3명, 외국인 4명 등 7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3명, 지역 사회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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