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9명···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9명···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10.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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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65명, 서울 20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88명 확진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해 총 2만 5955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해 총 2만 5955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했다.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햤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해 총 2만 5955명으로 늘었다. 24일 77명, 25일 61명을 기록하며 주말 간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이날 다시 세 자릿수로 늘어난 것이다.

사망자는 추가 없이 누적 457명을 유지했다. 36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83명 늘어난 1593명이며 이 중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94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65명, 서울 20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88명이 확진됐다. 그 외 대전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경남 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0명, 외국인 15명 등 25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7명, 지역 사회에서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