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자 248명 추가··· 11일 만에 200명 대로 내려와
국내 확진자 248명 추가··· 11일 만에 200명 대로 내려와
  • 이건호
  • 승인 2020.03.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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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망자 1명·격리 해제 36명
8일 0시부터 9일 0시까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48명 추가돼 총 7,382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8일 0시부터 9일 0시까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48명 추가돼 총 7,382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48명 추가됐다. 하루 확진자가 200명 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11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부터 9일 0시까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48명 추가돼 총 7,382명으로 늘었다. 1명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고 36명이 격리 해제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0명, 대구 190명, 광주 2명, 대전 1명, 세종 3명, 경기 1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북 26명이다.

한편 대구 한마음아파트는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7일 거주 건물로는 처음으로 코호트 격리 대상으로 지정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전체 140여 명의 주민 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으며 확진자 46명 전원 신천지 교인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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