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유가족 단체, 오늘 2시 정의연·윤미향 비판 기자회견
위안부 피해자 유가족 단체, 오늘 2시 정의연·윤미향 비판 기자회견
  • 서한결 기자
  • 승인 2020.06.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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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 인천 강화군 선원면 알프스 식당에서 진행
5월 11일 정의기억연대가 마포구 성산동 '인권재단 사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한결 기자)
5월 11일 정의기억연대가 마포구 성산동 '인권재단 사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한결 기자)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가 오늘(1일) 정의기억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는 태평양전쟁 당시 군인, 노무자, 여성근로정신대, 일본군 ‘위안부’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1973년 만든 단체다.

유족회는 1일 오후 2시 인천 강화군 선원면 알프스 식당에서 정의연의 해체와 윤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유족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 의원이 30년간 위안부 문제를 악용했으며, 정의연은 본래의 목적을 잃고 시민 권력이 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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