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8명 양성 판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발생했다. 경기 8명, 검역 18명 등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만 43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발생해 총 1만 3479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2204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0.5%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없다. 26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36명 늘어난 98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3명, 인천 3명, 경기 11명 등 수도권에서 27명이 확진됐다. 이 중 서울 10명, 경기 3명 등 13명은 지역 감염, 서울 3명, 인천 3명, 경기 8명 등 14명은 해외 유입으로 조사됐다.
광주에서는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관련 1명을 제외한 6명이 지역 감염으로 집계됐다.
그 외 대구 1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2명 등은 모두 해외 유입 확진자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는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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