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 해외유입 28명·지역감염 1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 해외유입 28명·지역감염 11명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7.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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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는 23명 확진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해 총 1만 3551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해 총 1만 3551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 이중 해외 유입 관련만 28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해 총 1만 3551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2348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1.1%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없다. 66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27명 줄어든 91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명, 인천 1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에서 12명이 확진 됐으며, 지역 감염 사례는 서울 6명, 경기 3명 등 9명이다. 

광주에서는 지역 감염으로 1명, 대전에서는 지역 1명, 해외 2명 등 3명이 확진됐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는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자의 해외 유입을 실질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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