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명 추가됐다. 수도권에서 15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명 추가돼 총 10,45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해외 유입 관련 확진 환자는 869명이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4명이며, 144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121명 줄어든 3,125명이다.

수도권 추가 확진자는 서울 5명, 인천 1명, 경기 9명 등 15명이다. 서울 확진자는 총 595명이며, 2명이 사망하고 185명이 격리해제돼 408명이 격리 중이다. 경기는 총 6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1명, 격리해제 269명으로, 335명이 격리 중이다.

한편 이날 대구 확진자는 53일 만에 0명을 기록했다.

이건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