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2시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총 누적 확진자 119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9명 추가됐다. 수도권에서만 22명이며, 이 중 21명이 지역 감염 사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9명 추가돼 총 1만 991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 67명이 격리해제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39명 줄어든 969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명, 경기 6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만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21명이 지역 감염 확진자로 밝혀졌다. 그 외 강원 1명, 충북, 3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북 1명 등이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12시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총 누적 확진자가 119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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