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26명 추가··· 수도권 16명 중 15명 지역 감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26명 추가··· 수도권 16명 중 15명 지역 감염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5.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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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중인 확진자 1,008명 유지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6명 추가됐다. 사진은 12일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이다. (사진=이주근 기자)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6명 추가됐다. 사진은 12일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이다. (사진=이주근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6명 추가됐다. 수도권에서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15명이 지역 감염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6명 추가돼 총 1만 962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이며, 25명이 격리해제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1,008명을 유지했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서울 12명, 인천 2명, 경기 2명 등 수도권 16명이며, 그 외 부산 3명, 대구 3명, 울산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12시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총 누적 환자가 102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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