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명 발생··· 수도권, 지역 감염 13명 등 1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명 발생··· 수도권, 지역 감염 13명 등 17명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6.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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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3명 양성 판정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해 총 1만 2800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해 총 1만 2800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 서울 7명, 인천 3명, 경기 7명 등 수도권에서 17명이 확진됐으며, 지역 감염은 서울 6명, 경기 7명 등 13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해 총 1만 2800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1537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0.1%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없다. 108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65명 줄어든 98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7명, 인천 3명, 경기 7명 등 수도권에서 17명이 확진됐다. 이 중 지역 감염은 서울 6명, 경기 7명 등 13명이다. 그 외 광주 3명, 대전 5명, 강원 1명, 충북 1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경북 1명 등이 확진됐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는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12시 기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 관련 원생 및 교사 등 74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추가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7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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