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 수도권 10명 등 국내 발생 1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 수도권 10명 등 국내 발생 13명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0.08.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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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 7명, 지역 사회 14명 등 해외 유입 확진자 21명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해 총 1만 4423명으로 늘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해 총 1만 4423명으로 늘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10명이 확진되며 국내 발생으로 13명이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해 총 1만 4423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3352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2.57%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없다. 72명이 격리해제됐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38명 줄어든 77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1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명, 경기 3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10명, 그 외 부산 1명, 광주 1명, 경북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 7명, 지역 사회 14명 등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다. 이 중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이 14명이다. 유입국가는 러시아 2명(외국인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카자흐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1명), 미국 9명(8명), 멕시코 2명, 이집트 1명(1명), 수단 1명(1명), 에티오피아 1명, 세네갈 1명(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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