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총 131명··· 검사 총 3만 5,000건 진행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총 131명··· 검사 총 3만 5,000건 진행
  • 서한결 기자
  • 승인 2020.05.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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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신규 확진환자 20명
6일 이태원 클럽 관련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일주일 동안 13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용산구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모습이다. (사진=서한결 기자)
6일 이태원 클럽 관련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일주일 동안 13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용산구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모습이다. (사진=서한결 기자)

6일 이태원 클럽 관련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일주일 동안 13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늘 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신규 확진환자는 20명으로, 6일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일주일 동안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을 중심으로 13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어제 하루 1만 5000건의 검사가 시행됐고, 이태원 일대 클럽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총 3만 5000건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검사 대상을 클럽 방문자 외 인근 업소 방문자 등으로 확대하고 서울시 용산구, 인천 미추홀구 및 동구에 선별진료소도 추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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