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4명 추가됐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64명으로, 5일 연속 추가 확진자를 앞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부터 17일 0시까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4명 추가돼, 총 8,320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6명으로, 총 사망자는 81명이다.

이날 264명이 격리 해제돼, 총 1,40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격리 중인 확진자도 186명이 줄어 총 6,838명이다.

추가 확진자 지역별 현황은 서울 12명, 대구 32명, 인천 1명, 경기 31명, 경북 5명, 경남 1명이며 2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16일 성남시 소재 '은혜의 강'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주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