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8413명 중 1540명이 완치 판정
코로나19 확진자가 93명 추가됐다. 격리해제는 139명 증가해 6일 연속 ‘퇴원’이 ‘확진’을 앞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부터 18일 0시까지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93명 추가돼, 총 841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3명이다.
이날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39명이다. 누적 확진자 8413명 중 154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49명 줄어 총 6789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5명, 대구 46명, 인천 1명, 경기 15명, 경북 9명 등이다. 5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17일 기준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5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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