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93명·격리해제 139명 추가··· 6일 연속 ‘퇴원’이 ‘확진' 앞서
확진자 93명·격리해제 139명 추가··· 6일 연속 ‘퇴원’이 ‘확진' 앞서
  • 서한결 기자
  • 승인 2020.03.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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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8413명 중 1540명이 완치 판정
10일 구로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서 거주 주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GBN뉴스 자료사진)
10일 구로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서 거주 주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확진자가 93명 추가됐다. 격리해제는 139명 증가해 6일 연속 ‘퇴원’이 ‘확진’을 앞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부터 18일 0시까지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93명 추가돼, 총 841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3명이다.

이날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39명이다. 누적 확진자 8413명 중 154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49명 줄어 총 6789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5명, 대구 46명, 인천 1명, 경기 15명, 경북 9명 등이다. 5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17일 기준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5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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