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04명 추가··· 해외유입 관련 39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04명 추가··· 해외유입 관련 39명
  • 서한결 기자
  • 승인 2020.03.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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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0시부터 미국 발 입국자 검역 강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4명 추가됐다. 이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39건이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4명 추가됐다. 이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39건이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4명 추가됐다. 이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39건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4명 추가돼 총 9,241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5명이며, 414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환자는 314명 줄어든 4,966명이다.

신규 확진자 104명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 39건이다. 기존 확진자 중 18명이 해외유입으로 추가 확인됐다.

정부는 27일 0시부터 미국 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유증상자는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공항검역소에서 시설 대기하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증상이 없는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도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3명, 경기 14명, 인천 1명 등 28명이며, TK는 대구 26명, 경북 12명등 38명이다. 30명은 입국 검역 과정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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